용산구, "하루 2천원" 청소년 공부방 개설
박희영 구청장, 학생들과 함께 소원트리 만들고 청소년들의 의견 청취하는 시간 가져..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청소년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새로운 청소년 공부방을 개설했다. 용산구는 지난 3일, 원효로 1가에 위치한 용산꿈나무종합타운 제1별관 3층에서 ‘원효로 청소년 공부방’을 정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는 청파동과 한강로동에 이어 구에서 세 번째로 마련된 청소년 공부 공간이다. 원효로 청소년 공부방은 학습실 44석, 스터디룸, 휴게실, 지문 인식 출입 시스템, 개인 사물함 등 다양한 학습 지원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저렴한 이용 요금이 눈길을 끈다. 청소년(24세 이하)은 500원에서 2,000원의 금액으로 시간권과 일일권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성인 요금은 1,000원에서 5,00..
교육·청소년
2024. 9. 5.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