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연판장 구태 극복하겠다" SNS 통해 사퇴 요구 비판
한동훈 전 위원장이 7일 본인의 SNS를 통해 선거관리위원과 일부 정치인들이 자신에게 사퇴를 요구하며 연판장을 돌리는 등의 행위를 강력히 비판했다. 한 전 위원장은 "선거관리위원을 포함한 일부 정치인들이 제가 사적 통로가 아니라 공적으로 사과요구를 했다는 이유로 연판장을 돌려 오늘 오후 후보 사퇴요구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예스냐 노냐 묻는 협박성 전화도 돌렸습니다"라고 밝혔다. 한 전 위원장은 또한, "같은 이유로 윤리위를 통해 저의 후보자격을 박탈하겠다는 얘기도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 전 위원장은 이러한 사퇴 요구와 압박에 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히며 "여론 나쁘다고 놀라서 연판장 취소하지 마시고 지난 번처럼 그냥 하기 바랍니다. 국민들과 당원동지들께서 똑똑히 보시게 합시다"라고..
정치
2024. 7. 7.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