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장애인 전용 미용실에 이어 친화 미용실 4개소 확대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장애인이 집 근처에서 편하게 미용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미용실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오는 7월 1일부터 '장애인 친화 미용실'을 확대해 운영한다. 구는 서초구 전역에서 모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권역별로 1곳씩 총 4곳의 민간 미용실을 장애인 친화 미용실로 선정하고, 13일 구청에서 미용실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 친화 미용실 확대에 앞서, 구는 출입에 불편이 없는지 확인하고 기존 입구에 턱이 있는 경우 휠체어 경사로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장애인들이 부담없이 출입할 수 있도록 장애인 친화 미용실임을 알리는 현판을 게시하고, 손님 모두에게 장애인 안내견이 있음을 인식시킬 수 있도록 표지도 부착한다. 구의 이번 장애인 친..
사회
2024. 6. 17.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