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과 민주당 합세, 한동훈 향한 안팎의 비방 심각해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한동훈이 내부와 외부의 비방에 직면했다. 원희룡 후보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까지 가세하여 한 후보를 공격하고 있다. 특히, 원 후보는 마치 민주당과 한패가 된 듯한 모습을 보이며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한동훈 후보의 연설 도중 극심한 몸싸움이 벌어졌다. 일부 참석자들이 “배신자”라고 외치며 소란을 피웠고, 이에 한 후보 지지자들과의 몸싸움이 발생했다. 한 후보는 "우리는 이견을 존중하는 정당"이라며 이견을 민주적인 방식으로 해결하자고 강조했다. 한동훈 후보는 연설 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이 이 정도 수준의 정치집단이 아니다"라며 당대표가 되면 이견을 치열한 토론과 민주적인 합의 절차를 통해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정치
2024. 7. 16.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