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 21일 회동.. 김건희 여사 논란 중심에
오는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만나기로 한 가운데,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의혹이 이번 회동의 주요 화두로 떠오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은 18일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차담 형식으로 만날 예정이라고 발표했으며, 이 자리에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배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는 이번 회동에 대해 “변화와 쇄신의 필요성, 민생 현안들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의제를 제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면담의 배경에는 최근 불거진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 씨의 공천 개입 의혹이 자리하고 있어, 이에 대한 논의 가능성이 크게 주목된다. 명태균 씨는 최근 SBS와의 인터뷰에서 김건희 여사와의 '공적 대화'를 강조하며, 그 내용이 "상상도 못 할 정도"라고 발언했다. 또한 명..
정치
2024. 10. 20.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