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층 결집에도 이재명 독주 지속
차기 대선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8.5%로 1위를 차지했다는 결과가 28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2.5%포인트였다. 이재명 후보의 선호도는 지난주보다 1.7%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전히 전체 후보 중 압도적 1위를 유지했다. 리얼미터는 "이 후보는 선거법 위반 사건 판결 불확실성 우려로 지지율이 다소 하락해 50% 선 아래로 내려갔으나 여전히 전체 후보 중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가운데는 김문수 후보가 13.4%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고, 홍준표 후보는 10.2%, 한동훈 후보는 9..
정치
2025. 4. 28.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