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당대회, 이재명의 '기본사회'와 당내 양극화
민주당 새로 개정된 강령에, 모든 사람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기본사회' 명시..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18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는 이재명 전 대표의 중심적인 역할과 그의 핵심 정책인 '기본사회'가 주목받는 가운데, 당내 이견과 논쟁도 불거졌다. # '기본사회' 강령 명시, 당헌 개정 확정 이날 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의 핵심 정책인 '기본사회'를 당 강령에 명시하는 개정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춘석 전당대회 준비위원장은 2일 최고위원회에서 이 안건을 부의해, 5일 당무위원회에서 강령 및 당헌 개정안을 발의했고, 12일 중앙위원회 회의에서 93.6% 찬성률로 강령 개정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새로 개정된 강령에는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불평등을 극복하고, 모든 사람의 기본적인 삶을 보..
정치
2024. 8. 18.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