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대학 캠퍼스로 찾아가는 전세사기 예방 교육
서울시립대 등서 특별 강연.. 전국 대학으로 확대 추진국토교통부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교육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 교육은 전세사기 피해가 많은 20~30대 청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전세계약을 체결할 때 스스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청년층이 밀집된 대학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올해 2월부터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대전과기대에서 신입생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전세계약 시 유의사항, 주요 피해 사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법과 제도 등을 포함한 내용으로, 청년들이 계약을 체결할 때 더 나은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협력하여 법률 상담과 보증제도에 대한 정보도 제공..
부동산·경제
2025. 2. 12.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