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외연확장 경쟁 본격화.. 민생정책 주도권 쟁탈전 시작
국민의힘 "취약계층 대상 지원금 선별 지급 논의, 본회의 민생법안 처리,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민주당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채 상병 특검법, 금투세 유예 또는 완화"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각각 '신성장-신산업'과 '격차 해소'를 중심으로 외연 확장에 나서면서, 중도층을 겨냥한 민생정책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두 당의 대표는 최근 연임 및 취임 이후 적극적으로 민생 어젠다를 내세우며 향후 대선 레이스를 위한 포석을 다지고 있다. #한동훈 “격차 해소에 중점 둘 것” 한동훈 대표는 1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격차해소특별위원회 신설을 준비하고 있다”며 “파이 키우기와 함께 격차 해소에도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보수정당의 전통적인 정책인 경제성장과 낙수효과 중심에서 벗어나, ..
정치
2024. 8. 20. 16:28